윤석열 김건희 , 광주 또 속였다, 학살자의 부인 예우 만남

시사타파 / 기사승인 : 2022-06-17 13: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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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18때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당 의원들을 대거 이끌고와 수구보수정당으로서는 최초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러 중도표까지 끌어와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얻어놓고, 5.18 학살범의 부인을 만난것은, 5.18 역사인식의 문제성을 다시한번 드러냈다란 것과 임을위한 행진곡을 불렀던 것은 쇼가 아니냐며, 진정성의 의구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는 16일 광주학살자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씨가 살고 있는 연희동집을 찾았다.

공개 행보 본격화를 둘러싼 논란 속에도 애초 계획대로 역대 영부인을 차례로 만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건희씨는 앞서 이명박씨 부인 김윤옥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차례로 예방해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다고 전해졌다.

특히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 여사와 90분간 환담하며 "자주 찾아뵙고 가르침을 듣겠다"고 말했다.

김건희씨 측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예방도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언론에 "김 여사(윤석열 부인 김건희씨)가 계속해서 역대 영부인들을 만나려 한다"며 "비공개 일정으로, 정치적 해석은 지나치다"고 알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씨는 이 순자씨를 비공개로 만날 예정이었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며 이는 연로한 전직 대통령 부인을 만나뵙겠다는 김건희씨의 계획의 일환이라며 지나친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시민사회에서는 광주학살범의 부인 이순자씨까지 만나는 김건희씨의 광폭 행보를 보며 지난 5.18때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당 의원들을 대거 이끌고와 수구보수정당으로서는 최초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러 중도표까지 끌어와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얻어놓고, 5.18 학살범의 부인을 만난것은, 5.18 역사인식의 문제성을 다시한번 드러냈다란 것과 임을위한 행진곡을 불렀던 것은 쇼가 아니냐며, 진정성의 의구심을 품게 됐다고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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